해외반응│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한국인들

얼죽아를 고집하는 한국인

얼죽아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 신조어입니다. 한 커피 브랜드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76%가 차가운 음료였고, 겨울에도 54%나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얼마나 아이스커피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통계입니다.

 

동남아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가면 아이스 커피는 일상입니다. 당연하게도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차가운 음료가 인기입니다.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한국도 여름은 덥지만 맹추위가 작렬하는 겨울은 시베리아 못지않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인들은 겨울에 차가운 커피를 마십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줄여서 '아아'라고 부르고, 아이스 라떼는 '아라'라고 부릅니다. 한 외신에 따르면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는 건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호호 불어 마시는 뜨거운 커피를 기다릴 수 없는 급한 성격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 가보면 아이스커피를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커피는 뜨거운 음료라는게 고정 된 인식입니다. 그래서 아이스 커피를 찾기 어렵고, 한국인들은 금단 현상을 겪으며 고향을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해외반응,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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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취향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진하고 단 음료, 디저트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이 케이크는 너무 달지 않고 맛있다."는 최고의 칭찬입니다. 나는 미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유, 감미료 없이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는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미국인들은 시럽 때문에 달콤한 것을 더 선호합니다.

 

한국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필터 커피가 아닌 진짜 아메리카노입니다. 에스프레소에 물과 얼음을 넣어 간단하게 만듭니다.

 

 

서울에 있는 N타워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우유, 크림, 설탕 등의 옵션이 없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단맛이 없는 검은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한국인들은 피부 관리에 민감해 유제품과 설탕이 든 식품을 피하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만 마시면 잠도 잘 안오기 때문에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다른 나라에 비해 쓴맛이 덜합니다.

 

아메리카노는 가장 건강한 커피입니다.

 

한국인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왜 좋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 번도 안 마셔봤는데 꼭 마셔보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은 점심 식사 후 꼭 커피를 마십니다.

 

왜 설탕을 넣지 않나요? 쓴맛이 나지 않습니까?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설탕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설탕을 추가하면 맛이 희석되어 커피 맛을 즐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설탕, 시럽 등을 넣어 마시는 한국인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커피 그 자체를 즐깁니다.

 

한국인은 에스프레소와 같이 너무 강한 맛이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인스턴트커피는 한국에서 판매, 소비되는 유일한 종류의 커피였습니다. 우유가 든 네스카페도 흔했습니다.

 

한국의 드립 커피의 대부분은 커피 머신이 아니라 핸드 드립으로 만듭니다. 

 

케이팝 아이돌을 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십니다. 높은 카페인과 낮은 설탕 함량 때문에 15시간 이상 일하며 다이어트를 병행하기 딱 좋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맛 때문이 아니라 카페인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의 끔찍한 맛을 싫어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서 한두 잔과 물을 섞어 만듭니다. 일반 음료의 사이즈라서 포만감이 있고 칼로리도 낮습니다.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아메리카노를 추천합니다.

 

케이팝 아이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한국인에게 아메리카노는 꼭 필요한 음료입니다. 

 

한국인이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더 가볍고 상쾌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또 한국의 아메리카노는 저렴합니다. 900원에 판매하는 곳을 본 적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카페에서 휴식을 하며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한국인은 서양인들에 비해 유당 불내증 유병률이 더 높기 때문에 밀크 커피에 비해 더 안전한 옵션으로 아메리카노를 선택합니다.

 

한국인들은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마십니다. 한국인들의 모토는 No Ice No Fun입니다.

 

저탄수화물, 무설탕으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다이어트 때문입니다.

 

한국의 아메리카노는 저렴합니다. 저는 라떼와 카라멜 마끼아또만 마셨는데 최근 한국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저렴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바꿨습니다. 맛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제 최애 음료입니다.

 

한국인의 미각과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한국 맥주가 물맛이라고 평가하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매일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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