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외국인이 한국에서 느끼는 차별

한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 한국은 유니세프의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는 역으로 원조를 해주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자동차, 조선, 스마트폰, 반도체 등 세계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잘 사는 나라 한국에는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비단 유학을 오는 것뿐만 아니라 일하러 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뿐만 아니라 어느 곳을 가도 쉽게 외국인을 만나 볼 수 있다. 영어 학원 강사에서 공장 노동자, 회사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외국인이 일하고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인, 동남아 출신 노동자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급여가 높은 한국을 찾아 오는 빈곤국가 출신이 많았다. 지금도 상황은 다르지 않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의 출신 국가가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넓어졌다.

 

그럼 외국인은 한국에 사는걸 어떻게 느낄까

 

▶ 외국인이 한국에서 느끼는 차별

※ 아이디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칭을 사용했습니다.

 

● DM : 나는 1년 반동안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거주했습니다. 서울은 현대적인 도시라 외국인에게 익숙해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를 배워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으며 모르는 게 있으면 파파고라는 번역기를 사용했습니다.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이해심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합니다. 모든 도로 표짚찬은 한글과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 발렌타인 : 나는 서울에 5번이나 갔습니다. 가능하다면 나는 한국에 살고 싶습니다. 음식, 문화, 유흥 모든 게 내 스타일입니다. 

 

● 비포 : 한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동양인이 유럽이나 미국으로 이민을 가도 항상 외국인 취급을 받을 것 입니다. 동양인은 미국에서 태어났어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는다.

 

└에이버리 : 언어를 배우세요. 당신은 다르게 대우받을 것 입니다.

 

 

● Jli : 다른 나라를 여행하거나 살고 싶다면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지 말고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이 잘 살기를 바라지만, 한국 사람들이 더 열린 마음으로 외국인의 존재를 인정하기 바랍니다.

 

● 에어백 : 한국은 공동체 일원이 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육성해야 합니다.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에 100% 그들을 도와주세요. 한국 정부와 사회는 이러한 외국인이 얼마나 유용한지 모릅니다. 

 

● 글로벌리스트 : 나는 한국이 여러 면에서 훌륭한 나라이자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을 사회에 받아들이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메리오 : 나는 중동에서 일하는 수의사로 한국 고객 몇 명을 만났다. 더불어 한국을 가고 싶게 만들 정도로 드라마를 많이 봤습니다. 다만 한국 사람들이 나를 오래 쳐다보고 다르다고 지목당하면 불안합니다.

 

└ 비스와 란잔 :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사회나 국가를 판단하는 건 잘 못되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껍질일 뿐입니다.

 

└ 아시아 : 나는 한국에서 6개월 동안 살았습니다. 몇 명의 노인이 당신을 쳐다볼 수 있지만 그게 다입니다.

 

● 토마스 :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며 두 나라가 정반대임을 느꼈습니다. 일본은 당신이 여행자로 방문할 때 무척 환영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일본에 살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냉정하게 변합니다. 한국을 여행할 때 한국어를 모른다면 당신을 경계할 것입니다. 당신이 한국 문화를 존중하고 그 문화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는 걸 보여주면 그들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 mjdream : 나는 두 나라에서 살아 한국어와 일본어에 모두 유창하지만 당신은 너무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 켄 영 : 한국은 아직 국제적인 국가가 아닙니다.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포르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과 삶의 방식을 볼 수 있는 가장 국제적인 국가입니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여전히 인종차별이 있지만 이미 국제적인 것에 적응하는데 익숙해졌기 때문에 훨씬 적습니다.

 

● 스타워즈 : 오늘날 사람들이 여행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는 서로를 외국인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동일합니다. 어디서든 현지인과 교류하고 싶다면 그들의 언어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너도 : 한국 문화가 외국인에게 더 매력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차별 문제를 해결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 정부가 외국인들에게 학교 졸업 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바랍니다. 그 외국인들은 다른 선택지가 많을 때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 메이 브릿 : 나는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지만 한 번도 미국인으로 여겨진 적이 없습니다. 이제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은 나를 더 외국인으로 보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입양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들은 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서구화되어도 미국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 다니엘 : 사람들이 흥분해 다가와 내가 한국어를 유창하게 못한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습니다.

 

● 클라우디아 : 한국에서 3년 이상 살면서 아무도 내 머리나 코를 만져도 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내가 운지 좋은지 아니면 사람들이 이상한 곳을 간 건지 궁금합니다.

 

● 메이시 : 나는 한국에 2년간 살았고 지난 5년간 자주 다녀왔습니다. 나는 환경, 특히 도시 풍경을 좋아하지만 한국은 모든 것이 편리하고 혁신적입니다. 나는 동남아인이기 때문에 차별, 외국인혐오 등을 자주 겪었습니다. 서양인에 대한 대우는 다릅니다. 때로는 불공평하다고 느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 사람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 행렬 : 당신을 차별하는 나라에 가지 마세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메이시 : 나라마다 외국인에 대한 대우는 모두 다릅니다. 이것을 경험하고 일하기 위해 한국에 갑니다. 

 

me7 : 모든 나라가 동일합니다. 한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인도 외국에 나가면 많은 차별을 받습니다. 요즘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잘 살아야 합니다. 나라가 잘살게 되면 해외에서도 차별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악착같이 잘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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